포토에세이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

다강울타리 2009. 5. 31. 15:50

먼저 금번 삼별초부캠을 주관해 주시고 애써 주신 차칸천사님과 뒤에서 소리없이 지원해 주신

투마김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참 잘 쉬다 왔습니다~^^

금년에 세번째 캠핑으로 찾은 강화도.
공기도 좋고, 경관도 좋고, 저한테는 가깝기도 해서 좋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앞으로도 계속 강화도를 찾게 될 이유인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엔 석모도와 적석사 낙조대→낙조봉(추천이요~)을 둘러보았고
이번엔 캠핑장 드나는 길에 있는 몇몇 곳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다해, 강해를 혹사 시킨다는 원성이 잦아~ㅋ!^^...이번엔 산을 오르는게 아니라...

 

 

 

 

 

 

고인돌 찾으러 갑니다~^^

 

 

 

 

 

 

쟤는 왜 산에만 오면 나무칼을 하나 쥐고 온갖 똥폼을 다 잡는 걸가요?^^
어이없어 하는 울타리W의 표정에 저 또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 봅니다.

 

 

 

 

 

 

'인디아나존스'를 본 이후 고고학자, 역사학자...뭐 그런 것이 되고 싶어하는 다해!^^
메모만 하지 말고 머리에도 넣어라~^^

 

 

 

 

 

 

웅장한 고인돌은 아니었지만

상석위로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소박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네요.

 

 

 

 

 

 

나무 숲 내음, 진동하는 꽃향기...고인돌 보러가는 약 600m의 산책길...참 좋네요!

 

 

 

 

 

 

강화향교를 찾았습니다.

 

 

 

 

 

 

수학의 기운을 좀 받고 오고 싶었으나...보수공사관계로 9월 이후에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강화 평화전망대입니다. 민통선을 지날 때 간단한 신고만 하면 되구요...
제가 가본 북측 전망대 중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저 건너편에도 농번기의 분주한 모습이 아주 세세하게 보입니다.
다해는 저쪽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강해는 하늘을 쳐다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저쪽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려면 키도 좀 더 커야하나 봅니다.

 

 

 

 

 

 

저기가 임진강이고 한강이랑 여기서 만난다음 북쪽 예성강 하구에서 이쪽 서해바다로.....

 

 

 

 

 

 

전시관 분위기도 부드럽게 잘 꾸며져 있네요~

 

 

 

 

 

 

다해는 북한돈에 특히나 더 관심을 보입니다.
아직 한국돈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ㅋ!^^

 

 

 

 

 

 

 

저 아이들이 크면 저쪽 땅에서도 캠핑할 수 있겠죠?


다해야, 강해야~ 그 땐 너네들이 금강산에 부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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