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들려준 이야기

연인산 산행 에피소드 사진몇장... (작성: 건태아빠님)

다강울타리 2009. 9. 20. 21:16


연인산 입구에서 출발사진

이때만 해도 표정 좋습니다.  연인산...만만한줄 알았거든요^^

다강울타리님을 선두로 추~울~발~~!!

건아는 투마김님 무등도 타고

다강울타리님 무등도 타고

가시고기님과 울타리w님께서 안고 업어주셔서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간식도 먹고...

정상에서 먼저올라간 아이들의 배고프단 전화에

단숨에 정상까지 올라가신 가시고기님.

애기똥풀님의 특제 김밥..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낙오될까봐 올라갈때 내려올때 계속 함께하신 여주선비님.

무거운데 많은 간식 가져오셔서 챙겨주신 물보라님도 감사합니다.

굴러 떨어진 정상주 사수하느라 고생하신 스카이님

이렇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딸을 위해 정상까지 뛰어 가신 가시고기님.

커플 찜질방 수건^^

아이들을 위해 라면 챙기주시고 계신 투마김님과 데이지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상까지 보고온 우리건아.

올라가다 계곡나오면 놀면서 기다릴려고 따라간 건아엄마...

계곡이 안나와 얼떨결에 정상까지 올라갔네요.^^

회원분들의 따뜻한 정을 듬뿍느낀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