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가을에 이곳을 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 자연, 휴식, 신선한 만남을 생각하고 다시찾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나의 동반자 건아엄마.
아이들도 가족산행단 소금강 트래킹에 신나게 뛰어갑니다.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운 가족분들.
오랜만에 뵌 지헌맘님. 뭐가 그리 좋으신지...ㅋ^^;
역시 오랜만에 뵌 은지아범님...
천진난만한 아이들...
근처에 살면서 캠핑장에서만 가끔씩 뵙는 스카이님. ^^ 넘 날씬해 지셨습니다.ㅋ^^;
든든한 윤재와 눈썰미님...소금강 자동차 야영장이 너무 넓고 제가 게을러서 곡차한잔 못했네요.ㅋ^^;
구룡폭포를 바라보면서 열심히 기행문을 쓰게 하시는???? 삼부자님...갈천에 이어 반가웠습니다.
무언가를 계획하고 계신듯한 우리 가족산행단 단장님.
저기 검은색-살색 물개 보이시나요.ㅋㅋㅋ^^;
캠핑장에서 짐싸고 뭔가 허전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여름내내 계곡에서만 보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동해바다를 향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해주신 강릉가이드^^ 홍혜선부장님, 벽돌점프님 감사합니다.)
경포대 인근 베이스캠프.ㅋ
무언가를 또 계획하고 계신 우리 다강울타리님.ㅋ^^;
수영금지 거센파도에도 바로 바다로 풍덩....역시 물개십니다. ㅋㅎ
네발로 모래사장 달리기...거기 꼬마자동차님은 조교 ^^;;;
다강울타리님은 건아랑 같은수준.ㅋ^^;;;
모래놀이도 하구요.
바다도 바라보면서....제임스홍님 자세 죽입니다요.ㅋ^^;
실컷 놀다보니 출출한 배를 체우기 위해 먹을 거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홍혜선부장님-벽돌점프님 강력추천 밤마차 닭사리집.....
인심 좋으신 주인 아주머니...홍혜선 부장님 기억나시나?^^;
강릉의 그 유명한 닭사리 ....다강울타리님한테 온 홍혜선 부장님의 메시지 " 껌좀 씹던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게 되었네요." ㅋ
풍성한 캠핑에 대한 건배도 하구요.
이대로 여기서 끝낼순 없다.^^ 아이들을 위해 제임스홍님 적극추천 경포대의 축음기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모두들 좋았다 합니다. 건아왈 " 와!!!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
강릉휴게소에서 바라본 대관령...2박3일 내내 우리를 도와준 하늘이 보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2박3일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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