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등반 에피소드

 

금번 260회 푸름유원지 릴캠에서 연인산 산행이 있었습니다.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결과, 총18名(어11/아7) 해발 1,068m 고지를 무탈히 다녀왔습니다.

 

구체적으로 계획된 산행이 아님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우리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산행단 List>

여주선비님&물보라님, 스카이님, 투마김님&데이지님(푸른이),  가시고기님&애기똥풀님

(수민이, 수현이), 건태아빠님&건아엄마님(건태, 건아), 다강울타리&울타리W(다해, 강해)

 

 

철의 여인 탄생!!  처음엔, 좀 가시다 말겠지....생각했었습니다~ㅋ

 

 

건아를 업고, 안고......

 

 

동네 뒷산도 아닌 연인산 정상에...이번 산행에서 가장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었죠~ㅋ!^*^

 

 

가족산행이 처음이신 가시고기님네!  산에 발을 딛기도 전에 가장 엄살이 심했던......ㅎㅎㅎ

 

 

두분의 사랑으로 초인적인 힘을......정상에 가장 먼저 오른 가족이 되었답니다~~Wow!

 

 

산은 차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 불변의 법칙(?)을 고수하고 계셨던 저분! ^^...투마김님~

 

 

아이들을 이끌고 1천미터 이상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나 봅니다!~ㅋ^^

 

 

여주선비님 보다 더 강력한 산행포스를 보여주신 물보라님!^^ 

 

 

두분 배낭 가득 아이들 쵸코렛이며 과일 등등 간식보따리를......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태아빠님 전담 마크맨 스카이님~ㅋ!^^  정상주를 위해 가장 무거운 배낭을 짊어주시고.....

 

 

소리없이 궂은일 도맡아 해주신......스카이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정상에 오른 이후의 꿀맛같은 점심시간...정상주에, 김밥에, 라면에, 과일에, 과자에...등등^^

 

 

계곡에 발을 담궈 피로를 풀며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우린 다강울타리한테 속았다!"~ㅋ

 

 

이 사진은 지난 2월때 입니다.  강해의 최연소 등반 기록을 이번에 건아가 갈아치웠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이번이 보다 더 감사할 일이 많았던 값진 산행이었으니까요! 

 

 

캠핑으로 가족사랑을 실천하시는 캠퍼가족 모두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