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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완주 금국자연농원 부엉이캠프 후기(작성: 다강울타리)

다강울타리 2010. 10. 24. 13:12


 

완주 금국자연농원 에코캠프장에서 제317회 부엉이캠프가 열렸습니다. 지난 초여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득 안고 떠나오며 다짐했었습니다. 한창 가을이 지나는 길목, 다시 한번 꼭 찾으리라!

 

 

 

아름다운 바위산과 쥔장님의 따스함, 그리고 엄마의 품과 같이 포근했던 산들바람의 추억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부캠을 열긴 했지만 적잖은 부담이 있었 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죠.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배려해 주셨고, 정성을 모았기에 모두에게 풍성한 부캠이 되었다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번 부캠에서는 두 가족이 각각 100회, 50회를 맞이한 뜻 깊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정식 등업식은 아니었기에 공식적인 행사로 진행하진 않았지만 평소 감사했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제임스홍님가족과 건태아빠님가족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스페셜 이벤트였던 풍등!

  

 

정성스레 가족의 소원을 염원해 봅니다.

 

 

 

자~~~이루어져라!^^  미나유나님 가족.

 

  

투명인간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까지 담은 풍등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늘 높이 높이 올라갑니다.

  

 

풍등은 밤하늘을 붉은 빛 은하수로 수 놓으며 은은함의 미학을 알려줍니다.

  

 

대아수목원 운장산 제1~3전망대 가족산행단 출발~

 미주파파님, 애기똥풀님, 제임스홍님, 건태아빠님, 삼부자네님, 곰비임비님, 루덴스97님, 미나유나님, 몽실마미님, 인원준님, 제희파파님, 가야미님네 준우, 가온들찬빛님, 다강울타리 총 14가족.  약 8km, 4시간 30분 소요.

  

 

가족산행단 대장 미주파파님. 코스를 속속들이 알고 계시니 언제나 그렇듯 든든하기만 하다!*^^*

  

 

금번 산행에서는 삼부자네님과 승원이를 업은 곰비님께서 개구장이 사내놈들을 책임져 주셨다.  제어가 쉽지 않았을텐데~ㅋ~감사합니다!

 

  

태윤이에게 목을 축여주고 계시는 루덴스97님. 만남의 시간에 화로대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건아엄마님께서는 잘생긴 젊은오빠와 함께 산행을......기뻐 어쩔줄 몰라한다.

 

 

이정도는 되어야 미녀 삼총사죠!!

  

 

가야미님네 대표로 올라온 준우가 먼저 제1전망대에 올라선다.

  

 

인원준님...다음에도 가족산행 같이 해요~^^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준 몽실마미님네 명재.

 

  

제1전망대에서...

  

 

제2전망대에서 제1전망대를 바라보며...

  

 

제3전망대에 제일 먼저 도착한 용감씩씩 아들들.

 

  

아이들과 함께 치고 달린 선발대에게 주어진 루덴스님의 정상주!^^

  

 

제3전망대에서의 전망.  캠핑장에서 보이는 바위산이 저 바위산이구요... 우측 하단에 아주 작게 보이는 잔디밭이 캠핑장이랍니다~

  

 

건아공주님도 수고 많았어요~^^

  

 

가족산행을 마치고 대형 양푼비빔밥 행사 준비에 들어갑니다.

  

 

도움을 주시고자 주방을 내어주신 까망선님의 배려로 손사임당님, 건아엄마님, 울타리W 등 안지기님들께서 수고해 주십니다.

가시고기님은 건아엄마님 시키는 대로 잘 따라해야합니다!

  

 

가야미님, 플러스라이프님, 제임스홍님, 가시고기님 다이아몬드캠퍼님들께서 자원봉사도 해주시고...

 

 

총지휘자 모니카님의 지시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건태아빠님, 플러스라이프님 감사드립니다.

 

 

 

대형 양푼비빔밥 행사가 준비되어지는 동안...

 

 

 

스포츠댄스 동호회 후배분들과 함께 온 쟈니님께서 자체발광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해 주십니다.

 

 

 

오캠가족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들을 꼼꼼히 비비기 시작합니다. 쌀을 지원해 주신 분들, 야채와 나물을 지원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띠마을님과 제임스홍님,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임해주시고...

 

  

에코캠프에서 지원해 주신 푸짐한 감자탕도 배식에 들어갑니다.

 

  

금번 양푼비빔밥 행사의 아이디어를 주시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진두지휘 해주신 모니카님.  정작 당신께서는 요기라도 하셨는지.....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형 양푼비빔밥행사로 모두들 저녁을 마치고 만남의 시간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100회를 맞이하신 제임스홍님 가족! 축하드린다는 말씀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화답해 주십니다.

  

 

간단한 게임과 모션송도 배워보고...

  

  

꽃네님께서는 손수 끓이신 커피를 돌려 주십니다.

 

  

집안 일로 먼저 출발하신 꼬마자동차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해 카프리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선님 대신 인사말씀을 해주신 까망선님. 너무 많은 것을 지원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깔아 주신 멍석에서 신나게 놀다왔습니다~꾸벅!!

 

  

그리고 만남의 시간은 계속 됩니다.

 진귀한 자료사진 하나를 건졌습니다. 넌고구마님께서 프레임 안에 들어오셨네요~ㅋㅋㅋ

 

  

아가야~ 왕자님이면 힘쎈 아빠(곰비님)를 닮고 공주님이면 예쁜 엄마(임비님)를 닮으렴~*^^*

 

  

몽실파파님&몽실마미님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고 싶진 않았지만 한컷 부탁드렸습니다.

  

 

블랙샤크님 댁은 아이들 영화관으로 바뀌고 레드샤크님께서는 팝콘을 튀기십니다~ㅋ

 

  

여기저기서 웃음을 만들어 주신 쟈니님. 그렇게 쭈그려 포즈잡으실 것 까지는 없었는데......ㅋㅋㅋ

 

 

 

문전옥답님 가족.   늦게라도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얘기를 계속 반복한들.....행복한 밤은 계속 됩니다.

  

 

금번 제317회 금국부캠은......

  

 

아름답고...

 

  

뜨거웠습니다!!!

  

 

<참가자 명단>

건태아빠(박진완), 예림천사(이선홍), 강산아빠(강동식), 푸른날개(박용진), 곰비임비(라향선), 인원준(윤광수), 아띠마을(최승일), 미나유나(황보종), 희서파파(한영재), 꽃네(이원선), 삼부자네(육근식), 가온들찬빛(최영훈), 난감자(천홍관), 제임스홍(홍상기), 루덴스97(강재욱), pluslife(권태혁), jm가야미(정은주), 미주파파(한규성), johnny[쟈니](송준), 야생대부(장영훈), 들꽃영주(최래오), .늑대와여우(김복경), 고암(김종렬), 몽실마미(허혜영), 우주(박희정), 돌고래(홍상표), 거시기(신준식), 무달(정기범), 문전옥답(한석범), 블랙샤크(신정일), 가시고기(조광원), 재우파파(김영훈), 꼬마자동차(한주현), 다강울타리(김준모) 

이상 34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