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어디를 갈까?...고민을 하다 무심코 내던진 한 마디!
"겨울바다 보러 갈까?..."
울타리W가 말릴 줄 알았습니다. 전혀 당황하거나 놀라는 기색없이 돌아온 한마디!
"그럴까?..."
찰나의 눈빛 교환 후 후다닥 짐꾸리기 분업에 들어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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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에 어떻게 사이트를 구축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ㅋ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음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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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아직 눈이 뒤덮여 있는 것 같아 울산바위 코스를 취소하고 오색약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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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계곡에서 한방울씩 뚫고 올라오는 약수를 모아모아 장인어른 갖다드렸습니다. 참 착한 사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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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상황이 어떠할 지 확신은 없었지만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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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아내몰래님)가족과 함께여서 마음이 놓입니다.
특히 상빈, 상연이는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 입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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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 계곡에서...길도 길이지만 계곡을 타고 흐르는 매서운 바람이 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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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에서...그래도 씩씩하게 산을 오르는 이놈이 고맙고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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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3.8km 용소폭포…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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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내려가는 길이 더 위험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조심하라고 잔소리는 실컷 해 놓구선 정작 제가 꽈당~했더랬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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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를 기다리며...이름쓰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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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의 사명감으로 아침잠을 물리치고 나오신 홍혜선부장님과 배문성과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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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는 아니었지만,,, 이글거리는 불덩이가 솟구쳐 오르는 해돋이는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웠던...그림같은 해돋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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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참으로 아쉽지만...많이 복원 되었고, 복원 중이고...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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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님 가족! 반디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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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드는 사람들!……고맙다!
해돋이를 보며 기원한 새해 소망 모두 이루어지길...!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길...!
여러분도 2009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