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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적벽강주변을 지나는 길에 들렸다가 그 매력에 흠뻑 빠져 송년릴캠을 손꼽아 기다렸던 그 곳.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적벽강의 고즈넉함을 감상하며 너무나도 평온하게 푹~쉬다 왔습니다.
짧게나마 처음 인사드린 블랙/레드샤크님, 바카스/세실리아님, 호수은파님, 천지님, 운해/가야미님, 구둣발님, 자갈치아제님 반가왔구요…
여느 만남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쫄레쫄레 걸어갔다가 주삣쭈삣 서 있던 저희 부부를 앉혀 수육 맛보게 해주신^^
제임스홍님, 플러스라이프님, 진희승희네님, 빈하늘님, 임피디님, 병규네님 감사드리구요…
구석 끝자락에 짱박혀 있던 다강울타리네 거두어 주시고 챙겨주신~ㅋㅋㅋ 챠칸천사님, 허브가족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짐꾸리다가 작은사고(?)에 달려와서 걱정해주신 은지아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히든님, 어이김씨님 금년 마지막 릴캠에서도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오토캠핑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새해에도 즐캠 쭈~욱~이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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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 트래킹 중 아이들 보다 더 신나게 물제비를 띄우신 허브가족님!
똑딱이로 찍었지만 그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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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사이트 주변에 징검다리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적벽강 트래킹을 하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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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없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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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잔디가 올라와 있을 때 꼭 다시 한 번 찾아 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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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부랴부랴 짐을 싸고...연애시절 15년도 더 됐을라나... 어렴풋한 기억속에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산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둔산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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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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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캠퍼들한테 말로만 듣던 인삼튀김......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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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서 오르든...굴러서 오르든...정상까지 포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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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구름다리! 꼭 한 번들 건너 보세요. 산에 오르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시면 지척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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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바!위! 심장질환, 임산부, 노약자는 출입금지 되어있는 안내판부터 공포분위기 조성, 울타리W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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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정상 마천대...거의 다 왔다! 요놈봐라~아직 쌩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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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보인다! 요놈봐라~ 요놈도 아직 쌩쌩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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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너무나도 소중한...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사람들...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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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구름다리...삼선바위가 저 아래 보이네요. 정상엔 왜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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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78m 대둔산 마천대에서 여러분들께 새해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